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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효능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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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소개
브로콜리는 케일에서 유래한 채소로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 연안이며, 고대 로마 인들은 2세기부터 브로콜리를 재배해 먹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에 처음 소개되었는데요. 요즘은 사철 먹을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겨울 채소로 11월에서 3월이 제철입니다. 서양에선 시금치, 블루베리, 마늘 등과 함께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미국의 영양 전문가 스티븐 프랫 박사가 선정한 14가지 슈퍼 푸드에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는 브로콜리를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미디어의 찬사와 입소문에 미국에서 브로콜리의 소비량은 1990년 이후 두 배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효능
1. 피부 미용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해주고, 피부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미네랄, 비타민A 성분은 피부 점막의 저항성을 높여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엘라스틴과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젊게 만들어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눈 건강
브로콜리의 주요 카로티노이드 가운데 두 가지인 제아잔틴과 루테인은 연령 관련 눈 장애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데요. 비타민A의 결핍은 야맹증을 야기할 수 있고, 이는 비타민A의 상태가 개선이 되면 되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체가 비타민A로 전환되며, 시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 및 비타민C는 골다공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며,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 적정량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치매 예방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납과 같은 중금속 노출에 의한 외상성 손상, 기억상실 그리고 인지능력 감퇴와 같은 장기적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연구 임상에서 브로콜리 새싹과 브로콜리 씨앗 추출물을 매일 섭취할 경우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씨병과 우울증에도 유효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고 특히 자폐증 증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5. 뇌기능 개선
브로콜리의 몇몇 영양소와 생물학적 합성물은 정신 감퇴를 늦추고 건강한 뇌와 신경조직 기능에 도움을 주며, 96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를 하루에 한 번 먹으면 노화와 관련된 정신적 쇠퇴에 저항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동물 연구는 브로콜리의 화합물인 개암 페롤로 치료된 쥐들이 뇌졸중과 같은 사건 이후에 뇌손상의 발생률을 낮추고 신경 조직의 염증을 줄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술포라판은 브로콜리에 존재하는 또 다른 강력한 생물 활동 화합물로 뇌에 산소가 감소된 후에 뇌의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 술포라판으로 치료된 쥐는 뇌 손상이나 독성 노출 이후 상당한 뇌 조직 회복과 신경 염증 감소를 보였다고 합니다.
6. 혈관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어 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천연 해독제로 알려진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혈전을 예방하고, 혈액순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여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7. 변비 해소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구마가 유명하며 고구마 다이어트를 해보았던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지용성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가 생길 수가 있는데 그럴 경우 브로콜리를 함께 섭취해주면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함유가 된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며, 장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킴으로써 장 청소의 효과까지 뛰어나므로 변비를 해결해주어 장을 건강하도록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8. 암 예방
브로콜리를 자주 먹으면 유방암, 위암, 대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폐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 다양한 역학조사를 통해 발표되었는데요.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가 특히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9. 면역력 강화
인간의 면역체계는 복잡하고 적절하게 기능하기 위해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데요. 비타민 C는 면역 기능을 위한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이고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많은 연구는 비타민 C가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 모두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비타민 C를 매일 100~200mg만 섭취해도 특정 감염을 예방하기에 충분하며, 비타민 C는 오렌지나 신 감귤류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지만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을 경우 훌륭한 비타민 C 공급원이 된다고 합니다.
10. 성인병 예방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생성 이전 단계 물질로서 항산화 작용을 지니고 있는 미량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신체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및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11. 항산화 효과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들은 활성산소에 의해 야기된 세포 손상을 억제하거나 중화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이 항산화 효과는 염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 보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브로콜리는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술포라판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로 전환되는 화합물인 글루코라파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 연구는 설포라판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산화적 스트레스, 혈당 및 만성 질환 발달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첫 번째, 브로콜리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하루에 16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 브로콜리 부작용으로 브로콜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가스,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브로콜리에는 비타민K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희석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약물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신 후에 섭취하셔야 됩니다.
브로콜리 효능 알고 먹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